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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아주 불친절한 태국 방콕대표 머칫 버스터미널 99.999

PAPAM 2012. 9. 11. 17:00

문제의 주인공 안경쓴 매표소 여자 싸가지 정말 없는 인간

터미널1층 출구 중간쯤에 있는 매표소



오래된 태국생활을 할 수 있었던것은 양심있는 태국인과 친절하고 착한 태국인들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아주 잘못 배운 태국인 탓인지 모르겠으나.. 불친절하고 손님을 불쾌함을 넘어서게 하는 곳이 있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제가 태국 여행을 많이했지요.. 태국에서 가장 큰 버스터미널 방콕 콘쏭머칫 이란 곳인데..이곳 터미널을 대표하는 회사가 있으니.. 99.999 [까오까오까오 ; 까오는 숫자 9를 뜻함] 그런데 오래전부터 이곳 이곳 버커서[터미널 회사] 99.999 매표소 여자들이 불친절하기로 유명합니다.

저도 몇년전 하도 불친절하고 싸가지를 밥쳐말아 먹은 인간들이 많아 아무리 멀리돌아가도 절대 99.999를 이용안했지요.
 
제가 요즘 태국북부 매썯.딱을 가끔 여행합니다. 매썯은 버마[미얀마]국경이 있는 곳으로 사실상 매썯은 미얀마사람들이 국경을 이용해 장사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문화를 찾아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는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가끔 기다려지는 곳이지요.

바로 오늘 9월8일 9시경쯤 방콕머칫 터미널에 도착해서 아침에 출발하는 차표 시간을 알아보려 갔지요. 그런데.. 날이 어두워서 인지 "꽁쏭버커써 99.999 " 회사를 확인안하고 나이는 55세쯤 되는 아줌마에게 차車 시간을 질문했지요 

나: 저 실례지만, 질문좀 할께요..
여자: 말 없이 안경을 벗더인 인상쓰기 시작한다
나: 내일 오전에 출발하는 "딱" 도 몇시차 있나요?
여자 : 뭐? 없어 !
나: 없어요? 오전에 출발하는게 없어요? 그럴리가??
여자: "손을 휘휘저으며" 없어 그런데 왜~!![성질을 낸다]

나: 속으로[이런 갈치 뼈먹다 목에 걸렸나 왜 불친절해]
하도 반말을 하길래 나도 반말하기 시작..

나 : 내일 딱에 가는 차 없어?
여자 : 없어..왜 ~!!

[말하다 말고 이런 미친 여자랑 이야기하다가는 싸움 나겠다 쉽어서 말하던 중에 옆 매표소 같은 회사 버커쎠 99.999 뚱뚱한 아줌마에게 내일 오전에 딱에 가는 버스 있나요? 물었더니 있단다..오전 8시 30분 , 9시 , 10시10분, 10시30분 이렇게 그런데 없다고 하는 정신 나간 아줌마는 무슨 용기에서 저런 싸가지를 말아드셨을까 쉽었지요.

 
말을 끝내고 맨위 간판을 보니 사진속 회사로고와 마크 999.99 아차 싶었지요..이런 곳을 내가 와서 문의를 하고 있다니.
그리고 사진속 여자가 문제의 여자.. 아주 싸가지 없음

물론 소수의 배우지 못한 사람들의 예의 없는 행동일 뿐이겠지요.. 대부분의 태국인들 예의 있고 싹싹합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그러나.. 999.99 버스 이용하려는 외국인들은 한번쯤 다른 버스 이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하도 못되먹은 인간같아 사진을 찍는데 처다보니  인상쓴다.. 세상 참 별의 인간들이 다 있다 쉽지요.
 
[papam.net /pa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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